인천 동구가 오는 21일까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동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