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 전달받아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구리시는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각 부서 회계담당자뿐 아니라, 업무 관계가 밀접한 시 산하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지출 분야와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분야를 나누어 지출 분야는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이, 계약 분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인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기본 실무 교육, 이호조 시스템상 지출 절차와 지방 계약 절차 등 일반지출과 계약관리 업무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과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번 맞춤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을 통해 건전한 회계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리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5년 정부 예산 분석을 통한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주요 내용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키워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 보완책이 아니라,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모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봉인제도 폐지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가 결정됐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또는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나, 법령 시행 이전인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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