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주)우아한성장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유아 발달 지원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육아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발달 지원 프로그램 개발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연계 강화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 ▶부모 맞춤형 지원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부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지역의 부모와 영유아들은 보다 체계적인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우아한성장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우아한성장은 영유아 발달과 관련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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