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둘레길 1코스 우미내마을 인근 노후 보도 정비사업 시행

구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리 둘레길 1코스에 포함된 우미내마을 인근 노후 보도 정비사업을 내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리 둘레길 1코스에 포함된 우미내마을 인근 노후 보도 정비사업을 내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리 둘레길 1코스에 포함된 우미내마을 인근 노후 보도 정비사업을 내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 주민참여예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우미내마을(아차산로 44) 인근 폭 1.5m, 길이 100m의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 보도를 투수 보도블록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도시 미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리 둘레길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 결핵예방관리사업 적극 추진

구리시는 오는 24일인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오는 24일인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오는 24일인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릴 수 있는 결핵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제외한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은 2위, 이로 인한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나,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하며,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시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시장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상반기 ‘기억사랑 예방학교’ 개강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기억사랑예방교실 3개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기억사랑예방교실 3개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기억사랑예방교실 3개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기억사랑예방교실은 인창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갈매동(갈매LH1단지아파트 멀티프로그램실), 교문동(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4개월간 무료로 운영되며, 주 1회씩 총 72회 진행한다.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두근두근 뇌운동’과 광역치매센터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표준교재로 활용하고 인지재활, 시니어 라인운동, 톤차임 연주, 뇌인지 체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구리 미래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가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 관내 대안학교인 새음학교에 마을강사가 찾아가 초등체육(풋살) 및 중등체육(탁구) 2개반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창의력, 협업 능력, 신체 능력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리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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