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생명존중안심마을 갈매동에 신규 조성
구리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하여, 기존 동구동, 수택1동, 수택3동에 이어 2025년부터 갈매동에 새롭게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ㅔ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참여 신청한 총 42개의 기관·단체(동구동 11개소, 수택1동 10개소, 수택3동 13개소, 갈매동 9개소)는 이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자살예방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하여 주민 밀착형 자살예방 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에 더 가까이 찾아갑니다”… 구리시, ‘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
구리시는 일자리센터 소속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취업 지원 소통 창구인‘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가 되는 구리시 ‘희망 JOG GO 일자리 상담버스’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자리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월·수·금요일은 갈매동(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육교 하단)에서 화·목요일은 구리역에서 매일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인·구직자를 맞이하고 있다.
상담버스를 이용 시 ▶1:1 맞춤형 일자리상담 ▶채용행사 정보 ▶취업알선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행을 통해 일자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자리 상담버스를 찾은 모든 구인·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하여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실시한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총괄과장과 각 시설물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시 왕숙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제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 설치된 방재시스템으로는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시설 등으로, 백경현 시장은 이날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구리시가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14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관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중점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 시장은 “지난해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와 달리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다수 관측됐다”며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연 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 조력자 지정 및 사전 교육 실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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