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직접 송림동 화재 복구 작업에 나섰다.
동구는 최근 김 청장과 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솔빛로 91번길 9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청장과 봉사자들은 화재 폐기물의 잔해를 치우고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 소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동구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숙박비, 급식비, 주거비, 구호비 등 재해구호비 및 재해구호물품 지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집수리를 위한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 지원 ▶법률 자문 및 심리상담과 안전 자문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폐기물 처리와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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