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지난 7일 청렴한 동구를 위한 ‘2025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및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렴 쇼츠(Shorts) 홍보영상 제작, 대민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 간담회, 고위직 주관 청렴 청내 방송 운영 등이 올해 청렴 시책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부패 취약분야에는 절차 위반, 불합리한 조직 문화가 선정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23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해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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