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인천 최초로 공식 지회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1월 인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출범했다.
체육회는 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탁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 교실도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발굴할 계획이다.
체육회 회장인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동구장애인체육회가 인천지역 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선도하고 기반을 갖춰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최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