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인접한 2개소 이상을 묶어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1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받게 됐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의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 인접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역 출입구에 사인 블록 설치를 통한 인프라 개선과 두 상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와구리 야시장 등 축제 개최를 통한 공동마케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강점을 결합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활기찬 구리역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 성황리에 개강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2025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봉축 기념탑 점등식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시의원, 양경애 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이영훈 전 회장과 많은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하여 점등식과 축하 공연을 즐겼다.

봉축탐 점등은 5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시 사암연합회 회장은 “우리가 누려야 할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하여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히자”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봉축 기념탑의 빛은 단순히 야경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비와 희망, 평화의 빛으로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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