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지난 7일 송림오거리 일대 등에서 5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등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 수칙 리플릿 및 풍수해 보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과 안전에 관련된 퀴즈를 함께 풀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구청장은 "최근 화재와 도로 싱크홀 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