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을 맞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신속한 문제 해결로 관련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달 22일부터 9일간 민선 8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업의 조속한 완성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비전센터 ▶중리천로 주차장 ▶증포동 체육공원 ▶북부권 체육공원 ▶부발하이패스IC ▶대월2일반산업단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각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신속한 완료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파악된 각종 문제점에 대해 각 사업의 추진 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 계획을 조정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각급 SOC 사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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