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인천 서구의원. 사진=서구의회
송이 인천 서구의원. 사진=서구의회

송이(더불어민주당·비례) 인천 서구의원이 서구가 운영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의 서비스와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설치·운영 조례 개정안은 지원단 인원을 기존 3인 이내에서 12인 이내로 확대하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지원단의 자문 신청과 접수민원 배분, 처리 결과 통보 등의 책임을 구청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송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의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업무처리 방법을 개선해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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