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반려견순찰대 발대식 참여)
지난 22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에서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반려가족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려견순찰대(서구순찰댕) 공식 발대식에 참여했다.

반려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연구회 소속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춘수·유은희·백슬기 의원이 참석해 서구순찰댕의 출발을 응원했다.

서구 지역사회 내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순찰대 활동물품 배포, 순찰 및 안전교육, 기초활동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견 순찰대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선 홍순서 의원은 "서구순찰댕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구순찰댕이 안전 취약지역 순찰, 안심 귀갓길 지원 등 우리 동네 안전 확보는 물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순찰댕은 7월 초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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