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민주당·서구라)·정태완(민주당·서구가) 서구의원과 구청 안전총괄과·건축과·검암경서동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서구자율방재단원 등 다양한 실무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 대응 현황 점검 ▶동 단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및 실질적 지원 방안 ▶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강화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근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각 부서 실무자인 팀장급 공무원과 폭염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민이 참석한 만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행정적 미흡 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폭염 대책 매뉴얼 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백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부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구민의 안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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