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가 지난 26일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중등부 5팀(1부)과 초등부 6팀(2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