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원(더불어민주당·서구마) 인천 서구의원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존 노인복지법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로 변경된 상위 법령의 명칭을 조례에 반영해 일관성을 확보하고, 노인 일자리 개발 및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를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노인의 재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사회활동 관련 교육을 추가했다.
김 의원은 “상위 법령과 조례의 규정을 일치시키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고동우 기자


AI기자 요약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