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가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 간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규칙안 43건, 동의안 5건 등 총 58건의 안건을 다룬다.
서구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30건도 심의 대상에 올라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인공지능(AI)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안(한승일·홍순서)과 서구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조례안(심우창), 수상레저 기반 관광 활성화 조례안(송이),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안(김미연) 등이 제출됐다.
복지도시위는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김남원)을 비롯해 소위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대발생 곤충 관리·방제를 위한 조례안(홍순서),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 개정안(정태완),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김원진·김춘수) 등을 다룬다.
환경경제안전위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송승환·장문정)과 화재안전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김학엽),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관리와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옥외영업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에는 송승환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 등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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