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2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대회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지난 18일 제2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대회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 18일 동구청장배 탁구대회 및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탁구대회는 동구 내 각 클럽에서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인천시 오픈 남녀 단·복식과 복지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자 단식 김현준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1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비타민 클럽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동구는 탁구·테니스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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