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김찬진 동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2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김찬진 동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이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동구 화수동 소재 구 소유토지(685㎡)를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은 증·개축 사업이 추진되면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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