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자활사업 민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자활업무담당자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과 중구 내륙 지역 특성과 연령을 반영한 기관별 역할 분담을 모색하는 등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외식과 카페, 임가공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위탁운영 중이며 총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 인천 동구,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초청 제3회 배다리 축제 팸투어 진행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위한 ‘클라이밍·승마 체험’ 진행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클라이밍과 승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새로운 신체 활동을 경험하며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높은 벽을 오르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 정신을 느끼고, 이어진 승마 체험에서는 말과 교감하며 균형 감각과 동물에 대한 신뢰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며 자신감 가질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복지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훈 담임 목사는 “매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 위해서는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동구청도 어르신 복지에 힘쓰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동구 화수1·화평동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실시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방위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 견학 행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전망대,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강황포돛배 등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가자들이 애국 헌신의 자세로 지역 안보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전기원 방위협의회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고 개인부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안보 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안보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올바른 안보·국가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방위협의회와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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