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분구특위)가 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분구추진단의 주요 업무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분구특위는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서구는 직원들의 희망 근무지 반영을 위해 구청 소속 4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인사 배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개청 예정인 검단구 임시청사는 당하동 1325 외 2필지에 연면적 약 2만 ㎡, 지상 1~3층 규모의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은 “검단구 분구는 행정구역의 단순 분리가 아니라 서구와 검단의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한 과정”이라며 “검단구 임시청사가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제공의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및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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