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1년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으로 상황관리 체계구축, 인명보호 대책추진, 기관장 관심도, 대형공사장 점검실태, 피해 발생계획 및 관리계획 등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 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재해 우려 지역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재난 예방 현장대응 조치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항진 시장은 “여름철 재해대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에 감사를 전하며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선제 대응을 펼쳐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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