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조유식 목사(우리교회)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회장인 홍성장 목사(양평순복음교회)의 설교와 유병중(생명샘교회), 심재학(양평읍교회), 전창근(문호교회)의 특별기도 류기성 목사(벧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의 특별 찬송도 더해졌다.

양평군이 지난 4일 양평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지난 4일 양평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진=양평군청

조찬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양평군 기독교연합회가 준비한 기념품으로 대체했다.

홍성장 회장은 “2022년 맑은 행복 양평을 기원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섬기는 양평군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조찬 기도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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