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농업의 신기술 확대를 위해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분야 29개 사업 33개소에서 진행되며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양평형 스마트 농업기술 조기 확산 ▶기후변화 적응 ▶개발기술 현장 실용화 촉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치유농업 사업 확대 ▶저탄소 실천단지 모델 보급 ▶기후변화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사업 등이 운영된다.
지원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보조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의지와 자부담 능력 등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 및 각 읍면 영농기술상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농가 및 농업인 단체에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시행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