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은 ㈜더좋은사람들 남기룡 대표가 지난 6일 이웃돕기성금 126만280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기룡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후원, 저소득 집수리사업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남 대표는 “한 해 동안 모은 개인여비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