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6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천5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와 쌀 900포를 기탁받았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양평군에 매년 연탄·난방유 지원, 미소나눔 쌀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탄 및 난방유 220가구 ▶미소나눔 쌀 400포 ▶저소득층 집수리 15가구 등을 지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그대로 담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