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4일 ㈜경기고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허덕행 실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나눌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경기고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버스노선 감축 운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12만 여주시민의 발이 돼 시민 불편이 없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