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0일 국제구호 NGO인 (사)글로벌쉐어가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생수 200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 지원 ▶긴급 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후원품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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