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설치된 방송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 행동수칙 방송을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방송을 통해 ▶지역 간 이동 및 모임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 실시 ▶주기적인 환기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방송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 248개소에서 하루 네 번(10시·12시·14시·16시)에 걸쳐 송출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동수칙 방송을 통해 관내 확진자 증가를 막는 데 힘써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