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가족에게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과 서비스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담 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을 배치해 기본서비스,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를 통한 세부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기본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고유기능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기초로 모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종결되기 전까지 사례관리가 이루어진다.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는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뜻한다.

필수서비스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 핵심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대상에게 제공 주기에 따라 필수서비스를 각 1회 이상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주기는 매년 1회 이상(11종)과 발달단계별 1회 이상(2종) 두 가지로 구분된다.

잘사는 의정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자는 안병용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자라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드림스타트 프로젝트 사업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모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그들이 품은 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조윤성·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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