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원유지관리원(기간제)을 선발해 식재·청소관리 등 시설물 모니터링을 연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대부분은 공원관리원(공무직)을 통해 즉시 보수해 예산을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또 일정 규모 이상의 보수 건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공원 잔디깎기 공사 ▶공원 내 수목식재 및 전지 공사 ▶수목 및 잔디방재 공사 ▶계절초화 식재사업 등 식재관련 사업과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공사 ▶모래놀이터 소독 용역 ▶공원시설물 유지관리공사 ▶운동시설물 교체 및 보수 공사 ▶수경시설 정비공사 ▶수경시설 관리 용역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등의 시설물관리 사업이 있다.

시는 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송산1호 수변공원, 소망어린이공원, 신곡어린이공원, 마골어린이공원, 샛별문화공원 총 5개소의 공원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목문화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추동웰빙공원 데크길조성 등의 사업도 계획돼 있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성·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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