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2차례에 걸쳐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 관련 종사자 등 64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청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청

이번 교육은 협의체 사업안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오단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을 환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읍면동 협의체는 28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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