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인 3억원(100℃)을 초과한 5억 1천여만 원(172℃)을 달성했다.
시는 시청 정문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1일 캠페인을 시작했다.
목표액(3억 원)의 1%인 300만 원의 성금 및 물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는데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난달 31일 172℃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및 복지 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 될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