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세라믹페어’에 참가할 판매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세라믹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여주도자기축제를 대신해 열리는 도자기 판매전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부스 위치 및 수량을 확대하는 등 효율성 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판매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도자기 관련 업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여주 도자기사업 협동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판매 부스는 50개로 업체당 1개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 공간에는 모든 참여업체 대표 작품을 전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장소 사용에 도움을 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여주 도자기사업 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