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자료이용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자료실 도서정리 ▶훼손도서 수리 ▶도서관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6세 고등학생 이상으로 봉사는 1일 4시간 이상(오전/오후 선택),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되며 봉사실적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등록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희망자는 군포시도서관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참여마당’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도서관 공간의 회복 및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