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825명의 위원들이 시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 선출된 위원 위촉 및 임명과 함께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제9기 화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서철모 시장을 포함해 ▶임명위원 7명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철모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화성시 사회보장발전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있는 한 해인 만큼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