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28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고 ‘재탄생하는 커뮤니티 허브, 시민아올센터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기본과정 및 특화과정의 총 11회차 교육과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제고와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특화과정은 위험건축물 재생사업에 대해 주민참여 워크숍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교육과정을 잘 수료하시길 바라며 시민아올센터가 도시재생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여주시가 더 나은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을 결합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회관과 지역의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찾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