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시서적협동조합이 지난 17일 화성시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는 화성시서적협동조합이 지난 17일 화성시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화성시청
화성시는 화성시서적협동조합이 지난 17일 화성시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화성시청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총 6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음료수, 초코파이로, 관내 5개 선별검사소와 방역반, 환자 이송반 등에 배포됐다.

송진호 화성시서적협동조합 대표는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고자 오랜 시간 땀 흘려온 근무자들께 감사하다”라며 “격려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