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동두천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20일 홍 예비후보는 "동두천시는 현재 재정자립도가 13.1%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도비 지원이 절실한 실정으로 규모 있는 기업체가 당장 들어올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도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청 조직 내 공모사업 전담 TF팀을 구성해 철저히 분석하고 총력대응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과 도지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동두천시의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마련 규모는 4건에 15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시장이 되면 매년 50건 이상 1천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끌어 오겠다고 자신했다.

홍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캠퍼스’를 반드시 조성하겠다"며 "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과 영업을 컨설팅해주고 사후관리까지 하겠다"고 공약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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