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과 약 50여 명이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홍 전 위원장은 "평생을 민주당에서 보냈지만, 내가 생각하고 추구해왔던 가치와 태도가 전혀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민주당과 같이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 전 위원장은 "안성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자"며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에 좀 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마무리했다.
이에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남은 선거 기간 열심히 뛰겠다"라고 했다.
류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