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 인사드립니다.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종식시키는 경기도교육감 투표일 입니다.
이번 선거는 전교조 중심의 과거 교육체제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체제로 바꾸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경기도민께서 지난 13년간 전교조 중심 교육 권력을 교체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많은 분들을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리스닝투어를 가졌습니다.
특수교육,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다문화 교육 등 그동안 소외당했던 부모님과 관계자들을 가장 먼저 만나 지원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공약으로 반영했습니다. 또 교육, 돌봄, 안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듣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께서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 것은 제발 이번에는 경기교육을 바꿔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전교조 교육감들처럼 말로만 교육혁신, 교육평등을 외치지 말고 아이들 중심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해달라는 간절함이 담긴 외침을 들었습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에 상대 후보 네거티브, 흑색선전에 맞서 끝까지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오로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초지일관 정책 대결로 승부한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폭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 넘게 교육 권력을 장악한 채 본인들 자식은 특목고에 보내고 부모찬스를 써가며 국민을 현혹시켜온 전교조 교육감들을 투표로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지난 13년간 수월성 교육은 특권교육으로, 시험은 줄 세우기 교육이라며 없애야 할 폐단으로 치부해 왔습니다. 또한 열악한 교육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내로남불 특권교육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여건 개선에도 실패했습니다.
또 다시 이런 말로 경기도민을 우롱하는 저들을 도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임태희는 획일, 편향, 현실안주 교육을 끝내고 자율, 균형, 미래지향 교육으로 바꾸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끝내고 아이들 미래를 활짝 열고 싶습니다.
교육은 이제, 교육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교육감과는 다른 경험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립 한경대 총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에 이르기까지 국정을 다뤄 온 경륜으로 경기도 교육행정을 쇄신할 것입니다.
교육감에게는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떤 도덕성 문제도 흠결 없이 깨끗하다고 자부합니다.
경험과 일머리를 아는 임태희가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어 경기도를 바꾸고 새롭게 교육특별도로 만드는 주춧돌을 놓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