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집중호우로 비상 근무 중인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 및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2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부시장을 통제관으로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재해경보시스템 37개소, 시가지 관제 CCTV 242대를 활용한 침수지역 관리와 신속한 상황전파 관리를 강화했으며 수목 전도 11건, 배수 준설 13건, 토사 유출 11건, 농경지 침수 1건 등의 피해를 접수하고 응급복구 중이다.
이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