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1일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군포 시니어클럽이 고령화 사회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7월 개관한 군포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현재 36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 1천873명의 사회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에 기여했다.
최용석 군포 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