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복합행정타운 건립 ▶시청사 신축·가축분뇨 악취 제거 문제 ▶강천섬 개발 등 관광 활성화 방안 ▶GTX 유치, 강천역 신설 ▶교통개선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시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여주시가 1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1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또 사업추진과정을 미리 점검해 예상되는 쟁점 사항을 토의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스피드 행정, 적극적 행정, 친절 행정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세부실천계획과 대책 등을 보완해 오는 10월 공약사업을 최종확정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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