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 이훈희 원장이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어르신 및 시민 대상 욕구 조사 분석결과’,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등의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 원장은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연구 이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모니터단 위촉 운영, 표적집단면접(FGI), 고령 친화도 진단을 위한 인식조사,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등으로 추진했다.
연구는 종료되지만, 올해 중 세계보건기구(WHO) 고령 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포로 여주시가 어르신 친화도시로 전 세대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나아가는데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