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 대중교통 기본목표와 계획지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의 개선과 확충방안 등을 논의하는 5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이계옥 시의원, 오범구 시의원,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민간단체 및 운송업체대표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 등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장시간 논의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견을 토대로 실현 가능한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윤성·노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