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일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2018년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인 CEO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을 경기북부자치도를 만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여야를 초월해 다 같이 힘을 합쳐 경기북부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의정부시 산업구조를 바꿔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모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조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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