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관내 18개 등록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공모방식 주요사업은 ▶의정부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 ▶공동마케팅 공모지원 사업이 있다.
소상공인 대상 신청 받아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VMD컨설팅 사업이, 그 외 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 있다.
재단은 이외에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옥외간판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안전관리비 지원사업 등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VMD컨설팅 사업은 현 점포의 상품 진열방법 등에 대한 전문인의 컨설팅을 거친 후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을 병행해 지원한다.
의정부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은 상권내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각 상권별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촉진을 위한 페이백 및 할인이벤트 등 상인회가 주도하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꾸리게 된다. 각 상인회가 공모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이 2020년 새롭게 조직을 정비한지 3년째를 맞이한다.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렵게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개별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국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