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27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장 내 홍보부스 배치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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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27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먹거리 체험, 홍보, 판매 등 테마 중심 배치로 참가자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각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또 요트 전시, 아트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5월 13일에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 축제에서도 뱃놀이 축제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해 뱃놀이 굿즈를 미리 받아갈 수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각 부서 유관기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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