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3일 환경기초시설 설치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평택 에코센터와 아산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평택 에코센터 및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폐기물처리시설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된 복합환경시설로,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월에도 하남 유니온타워·파크에 방문하는 등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구상을 위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는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성공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이루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와 의정부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시민과 강구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정국진 기자



